“다섯 분 초청하고, 다섯 번 만나고, $5씩 쓰자!”는 구호로 올 해 세번째 초청 잔치를 준비합니다!
지난 2년동안 추수감사절에 555초청잔치를 실시했습니다. 올 해로 세번째 초청 주일을 맞이합니다. 그동안 초청되어 오신 분들 중에는 시카고교회의 풀뿌리 성도가 되어 신앙생활을 잘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한해를 시작할 때 전도에 관심이 있던지 없던지…, ‘1년에 1명 전도’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계신 줄 압니다. 그만큼 [전도는 사명]이라는 것을 부정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주일 실시하는 노방전도에도 구역별로 동참할 기회가 있지만 사실 여러가지 사정과 핑계가 있고, 혼자 길거리 전도는 꿈도 못 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변에 아는 분들께 전도하려니 “당신이나 잘 믿으세요, 요즘 교회들이 문제가 더 많아…” 이런 소리를 들을까 두렵습니다. 그러다보니 한 해동안 한번도 전도 하지 못하고 지나가기 쉬운데…, 이번 555초청 예배가 성도님들 모두에게 전도에 열심을 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초청 대상자를 정하시고 명단을 작성한 후에 대상자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커피 한잔($5)값을 지불하면서 다섯 번의 만남의 자리를 준비한다면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넘치는 감사가 드려지리라 믿습니다.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 할까, 누가 나를 위해 가서 나의 사랑을 전할까…”
여러분의 귀에 성령님의 탄식 소리를 듣린다면 주위를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않는 분들, 교회를 다니다가 상처 받고 쉬는 분들, 새로 이 지역에 이사와서 교회를 찾고 계신 분들…, 생각 밖으로 우리 주변에는 교회가 필요한 분들과 교회를 찾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관으로 사람들을 볼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와 찾고자 하는 한 영혼을 만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555를 마음에 새기면서 추수감사절까지 열심히 달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에 드리는 물질의 감사보다 더 큰 감사와 감격의 예배가 있을 것입니다. 555 초청 예배때 주님이 하늘 보좌에서 벌떡 일어서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감동이 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지금까지 한 분도 초청해 보지 못하신 성도님들의 마음에 관심과 열정이 그리고 도전이 생겨나길 기도합니다. 바라기는 교회의 제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이 행사는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나라를 확장 하는 일입니다. 올 해가 가기전 전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함께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