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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22일

    담임목사 칼럼 [창조의 질서를 거스르는 죄] 02-21-2021

    게시판: 담임목사 칼럼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위기 18:22)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며, 구약의 여러 곳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또 로마서 1:24~27은 문맥상으로나 구조상으로 보아도 소수의 이방인 사이에서 벌어진 개인적 성적 일탈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동성애는 창조의 원리를 거스르는 죄라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마서 1:26~27에 나오는 남자와 여자라는 단어는 성경 원문에서는 수컷과 암컷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수컷과 암컷이라는 이러한 표현은 창세기 1:27의 창조 이야기에 나오고, 또 결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마 9:4, 막 10:6)에도 나옵니다.


    예수님은 결혼을 男과 女 의 결합으로써 창조 때부터 이어 온 결혼의 원리라고 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성혼과 동성애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한 남 자와 한 여자로 이루어진 결혼 제도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납니다.


    기독교는 죄를 싫어하고 미워하지만, 동성애자는 미워하지 않습니다. 동성애는 인류 역사상 지속적으로 나타났던 성적 타락이며 죄악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 가운데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지만, 죄는 분명히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죄라고 하지 않게 된다면 죄의 용서 역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에게도 죄를 용서하며 돌려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이와 같은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성애자에게도 용서의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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