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감사절 예배를 드리는 날입니다. 성도님들이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그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가져오신 과일과 채소 곡식과 열매들로 테이블을 가득 채워진 것을 보면 우리 성도님들이 마음을 같이 하면 못 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라기는 내년 추수감사예배는 더욱 특별한 예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웃과 나는 테이블도 풍성해야 겠지만, 두 가지를 더 추가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사람입니다. 우리가 내년에는 한 사람이 한 사람씩 전도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감사를 드렸으면 합니다. 그 무엇으로 대신할 수없는 ‘영혼구원’으로 빈 자리를 채워 감사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매일 매일의 감사’ 입니다. 감사주일이 되어 ‘감사헌금’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감사헌금’이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한 주 전에 나눠주는 감사헌금 봉투는 마치 밀린 세금을 납부 하라고 보내온 ‘고지서’ 만큼이나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2016년 추수감사절에 저는 성도님들께 ‘매일 $1의 감사’로, 감사절 헌금으로 $365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저희 식구는 4인입니다. 저희 가족은 하루에 $1을 감사헌금으로 save합니다. 그러니까 목사인 저 한 사람의 몫으로 25cent어치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인 한 사람이 그것도 목사가 고작 하루에 25cent 감사하는 게 너무 작은 것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년이 모이면 결코 작지 않은 $365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추수감사절 헌금으로 얼마를 드리셨나요? 돈이 없어서 못 드린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감사’ 부족 했던 것입니다. 그동안 성도님들이 교회에 바라는 간절한 소망 중에는 우리 교회가 교회다움을 회복 일일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성도님들 20 가정만 동참해 주신다면, 내년에는 더 많은 감사가 드려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매일 매일의 감사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