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감당할 수 없는 시험, 고난을 당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누구든 나에게 도움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평생에 가장 큰 사랑과 도움을 베풀어 주신 분이 누구입니까? 그리고 그 사랑과 도움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까?
인간에게도 사랑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어떤 남편이 아내의 병상에서 이렇게 울부짖었습니다. “아내가 저렇게 고통을 받는데 나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어요” 그렇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은 가지고는 있으나 그 사랑은 제한적이요 영원하지를 못합니다. 부모님이 먼저 세상을 떠나시면 그 사랑은 끝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다윗은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그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하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라(시 121:7)”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