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들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도 사랑하십니다. 이사야 43장1절에 보시면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십니다.
남편이 아내의 것이고 아내가 남편의 것인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가 단번에 드러난 사건이 있죠.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것이죠.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자기 아들의 죽음으로 우리 죄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사망에서 건져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 위함입니다. 요14:23에 보시면 예수님을 믿는 자들 안에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심을 말씀하십니다.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이사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온 마음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신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렇게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부부가 한 몸인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한 몸된 관계인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가 서로를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같이 서로를 전심으로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찢어 놓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