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바로 하루에 한 번 자녀를 축복하는 것이다” -Rolf Gabook- 정말로 부모님이 자녀를 위해서 하루 한 번씩 축복하는 일은 돈 안 들고도 할 수 있는 확실한 투자요, 돈 없어도 이렇게만 자녀를 키우고 양육한다면 그 자녀는 틀림없이 하나님과 부모님 앞에서 확실한 사람으로 세워지게 되고 복 받은 사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제사장 멜기세댁이 전쟁을 마치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축복합니다.
베드로전서 2:9에 성도를 가리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부모는 가정의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성도들의 가정을 위해서 복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처럼 부모들도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앉고서 기도하였듯이 마땅히 영적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자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제사장 된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하라고 합니까?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민 6:2324).”
시편 121:4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느라고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마치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듯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무서운 세상에서 우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을 통한 음란사이트, 자살사이트, 좋지 못한 게임사이트 등이 우리 자녀들을 공격합니다. 유혹 많은 세상에서 우리 자녀들이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믿는 자를 삼키려 두루 다니는 이 때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자녀들을 위해서 해야 할 기도는,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민 6:25) 은혜 베풀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 얼굴로 내 자녀에게 비취사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