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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5월 25일

    담임목사 칼럼 [남편은 가정의 머리] 05-23-2021

    게시판: 담임목사 칼럼


    남편이 머리면 아내는 발이란 말인가?

    그런 말은 아니다.

    집안에서 남편을 어른으로, 가장으로 대우해 남편의 위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오늘의 남편들은 머리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허리도 못 되고 발뒤꿈치 정도로 추락하고 말았다.

    가장으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아내가 남편을, 자식들이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가 보기 민망할 정도다.


    아내들은 남편을 정말 잘 대해야 한다.

    할 수만 있으면 머리로 대해야 한다.

    남편을 머리로 여긴다고 해서 아내의 위상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아내가 남편을 머리로 여기며 남자의 위상을 팍팍 세워주면, 어떤 남편이 가만히 있겠는가?

    남편이 더 아내를 생각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아내에게 머리 대접을 받는 친구가 있다.

    그의 아내는 절대로 남편에게 반말을 하지 않는다.

    언제나 존댓말을 쓴다.

    한 번도 남편의 말을 중간에 자르지 않는다.

    말만 그런 것이 아니라 행동도 늘 남편을 머리로 안다.


    그 친구는 자녀들로부터도 존경을 받는다.

    보기가 너무 아름답다.


    그래서 다른 친구의 부러움을 산다.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한다고 해서 절절매는 것은 아니다.

    할 말은 다 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다 한다.

    그러면서 남편을 머리로 여긴다.

    그러니 남편의 마음이 얼마나 흡족하겠는가?


    그 친구는 안에서 존경을 받아서인지 밖에서도 존경을 받는다.

    동료나 친구 등 그를 대하는 사람들은 그를 그 누구도 무시하지 않는다.

    머리처럼 받들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가슴 정도는 여긴다.

    그래서인지 사회생활도 순조롭다.

    아내는 남편을 머리로 여기는 것이 바로 아내 자신을 머리로 여기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아버지의 날개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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