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장 폴 사르트르-
태어남 (Birth) 과 죽음 (Death ) 사이에 선택(Choice), 인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 선택을 받았고 신앙의 길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혹자는 가지 못한 세상의 길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나 우리의 선택과 결단에 대해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불필요한 고민으로 방황해야 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아브람처럼 아무것도 세워지지 않은 땅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의 기쁨과 소망이 사라질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모든 것을 양보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더 많은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이 믿음을 갖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양보를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양보를 해도 그 빈자리는 주님께서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에 대한 소망과 함께 교회를 통해 주신 약속도 주십니다.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감사하며 기뻐할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우리의 모임을 영적인 가정으로 인정하며 서로를 세워가는 모습이 있을 때 아브라함의 축복이 나의 축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