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주께서 죽으실 때에 우리도 함께 죽었고, 주께서 부활 하실 때에 우리도 함께 부활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사람인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라는 이름입니다. 성도란 바로 예수님 안에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제가 말씀 드린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마음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는 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 중에서 예수를 마음 안에 모시고 있지 않다면 죄송하지만 그분은 성도가 아닙니다.
예수를 모시고 사는 성도라 불리 우는 사람은요, 죄를 짓더라도 바로 회개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똑같은 죄를 다시 짓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사람은요, 수 많은 세상의 유혹도 믿음의 의지로 물리칩니다. 성령님이 도와 주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도라고 불리 우는 사람은요, 기도하지 않고는 버틸수 없습니다. 무슨 일을 결정 할 때에나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에 마음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데 예수님께 여쭈어 보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사람은요, 말씀을 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 알기를 더 힘쓸 수 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기도도 통회하는 상한 심령을 가지고 기도 합니다. 저 처럼 많이 부족한 사람도 ‘성도’입니다. 여러분들 처럼 믿음 좋은 분들도 ‘성도’입니다. 우리가 지금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기 때문이 아닙니다. 교회의 직분을 받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 마음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성도입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온다고 다 천국 가는것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또 천국이 죽어서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보화 비유에서 말씀 드렸지요. 천국은 여러분이 지금 예수를 여러분 마음 안에 모시는 순간부터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예수와 동행하면서부터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