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고민하는 그런 교회.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재현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가르침을 받든지 가르치든지 하는 그런 교회.
교회 안에서 직분이 중요할수록 낮아지고 겸손해지고 온유해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는 교회. 중직을 맡을수록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그런 교회.
사람의 눈치를 보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그런 교회 . 성령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그런 교회. 재정을 고민 하기보다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그치는 것을 염려하는 그런 교회.
성경을 아는 지식이 많은 교회가 아니라 성경을 일상의 삶으로 소화 시키는 교회. 성경의 많은 지식으로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교회가 아니라, 순전히 그 말씀을 삶으로 연결하는 그런 교회.
말 잘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삶으로 가르치는 그런 교회. 설교 속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녹아져 있고 설교 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그런 교회.
비인격적이고 맹목적인 교회가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고민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전 인격적이면서도 결코 속이지 않는, 정직하고 진실하며 거짓과 미혹이 없는 그런 교회.
나의 만족과 유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그런 교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교회. 수를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전인격을 닮아가는 그런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