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에 정말로 용기가 필요합니까?’라고 물을 수 있겠습니다만…, 우리는 남에 대한 험담이나 비판을 삼가야 할 때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들 주변에는 불행하게도,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과소평가하는 것을 쉽게 하는 경우를 봅니다. 먼저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 었고, 그런 사람들과 함께 지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서로 결점 찾기를 그치라”고 훈계하셨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판과 판단에 동참하라는 압력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동참하지 않으면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럴때 동참하지 하지 않으려면 참된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나의 불친절한 말과 비판 때문에 종종 따돌림을 당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한 가지 우리가 꼭 기억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판단한다면, 그들을 사랑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고 그 본성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을 자제할 용기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고 그들이 사랑 받는 귀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들이 느끼게 해 줄 용기를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