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교회의 선교주일입니다.
올해는 COVID-19로 인해 교회의 모든 행사가 중단 된 가운데 선교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게 [‘펜데믹’상황 속에서 어떻게 선교할 것인가?] 라는 과제를 주신 것 같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선교위원회 주관으로, 비전트립팀의 협력과 전 교인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협력함으로 ‘필리핀 구제 선교’라는 과제를 잘 풀어주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번 선교주일을 통해 이렇게 기도하길 원합니다.
“필리핀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품으신 마음을 우리도 품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입니다. 필리핀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서 죽어가는 그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품게 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품은 교회와 성도라야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누군가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가정에게 품으신 마음이 있을 때에 우리 가정에 선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웃과 이 사회를 향하여서 품고 계신 그 마음을 가질 때에 선교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와 민족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품을 때에 선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의 마음을 가지고 가깝던지, 아니면 땅끝까지라도 가서 복음을 전할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할 사람을 찾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케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이름을 세상에 증거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이름이 온 땅에 증거 되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 주님의 이름이 증거되어지길 원하십니다.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바라볼 때에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