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액체의 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땀과 눈물일 것입니다. 특히 눈물은 몸의 호르몬 조직과 신경 조직을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눈물은 눈에서 흐르지만 바로 그때 몸의 각 조직과 장기를 활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슬퍼서 흘리는 눈물도 건강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감격과 사죄의 기쁨 때문에 흘러넘치는 눈물은 얼마나 큰 역할을 하겠습니까? 감격의 눈물은 몸의 약한 부분을 급격히 치료하는 기적적인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신자들이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회개하고 눈물로 하나님께 매달릴 때 기적적인 치유의 역사를 많이 체험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많이 웃는 것과 우는 것을 골고루 있어야 건강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항상 기뻐하며 사셨지만 때때로 울기도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셨고,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도 우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복을 이야기 하시면서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눈물도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함께 웃고 함께 울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은 무슨 눈물이던 간에 마지막으로 울어본 적이 언제 이십니까? 감격의 눈물이나 사죄의 눈물 흘린 기간이 길면 길수록 건강하지 못한 증거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그 눈물을 언제 찾아보실 계획들은 있으십니까? 그 기간이 길면 길수록 마음은 메말라가고 삶은 궁핍 해지고, 쫓기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눈물이 있는 예배와 기도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38장의 히스기야 왕처럼 눈물을 흘릴 때 위로와 건강도 회복되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인생은 세 번만 눈물을 흘리면 된다고 하며 '눈물이 없는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겉으로는 강할지 몰라도 가장 소중한 것을 잃고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눈물의 계곡을 지나는 인생들을 붙드시며 때로는 그들이 하늘을 바라보도록 손짓으로 사인을 보내시고 미래를 미리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사람은 눈물을 적게 흘릴수록 행복한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눈물을 많이 흘릴수록 하나님과 친밀해 지고 미래가 밝아진 이야기가 성경이 무수히 많습니다.
눈물의 소중한 옥합을 자신과, 가정, 자녀와 교회를 위하여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하여 한번 깨뜨려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지금이야 말로 우리가 눈물을 위력을 보여 줄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인생의 가장 소중한 눈물의 기적을 체험해 봅시다. 우리의 소중한 눌물로 시카고 교회를 다시 일으켜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