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2020년 새해도 12일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주일, 귀하고 복된 날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함을 드립니다.
한해를 시작하며 아직도 가야할 길들이 멀지만 우리가 목표하고 계획한 모든 것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올 한해,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어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그 큰 은혜가 먼저 가정 안에 있게 하옵소서.
부부의 관계가 깨어져서 여러 현실적 고통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부가 하나 되어 지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해 주는 아름다운 관계들이 형성되게 하옵소서.
우리 자녀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깨어진 가정들 안에 성령의 위로하심을 통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시카고교회의 믿음의 공동체 안에 거룩한 마음을 주옵소서.
교회가 가지고 있는 거룩함들이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세워져 가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교회를 통해 세상이 변하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깨어진 교회안의 관계들이 회복되어져서 세상에 막혀 있는 문제들을 풀어 갈 수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안에 있을 수 있는 불신과 다툼, 허영과 반목이 사라지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