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선교주일’로 드리면서 많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선교회별로 섬기는 선교사님들의 사역보고와 기도와 찬양을 통해 하늘 문을 여시고 크고도 비밀한 것을 보게 하시는 은혜를 부으셨습니다. 말씀선포 가운데는 폭포수 같은 은혜를 부으셨습니다. 선교주일 예배를 시작하면서 각 선교회별로 후원하는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순간 많은 성도님도 참석한 회원들도 감격했습니다.
이번에는 일곱 나라 국기를 게양했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등지의 여러나라의 국기도 함께 게양 되어지길 기도했습니다.
선교보드와 동영상 파워포인트로 준비한 선교 사역보고를 통해 이 시대 우리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를 대표해서 현장에서 달려가는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주일을 통해 새로운 비전이 생겼는데, 언젠가 모든 선교사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 하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모든 선교사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주간동안 예배와 사역을 보고하는 [선교대회]가 열려지는 비전입니다.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사님들이 은혜와 위로를 받고 새로운 힘을 얻어 선교지로 나아가도록 도울 수 있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선교주일을 위해 모든 성도님께서 기도하고 많은 분께서 감동적인 헌신으로 준비했고 최선을 다해 섬겨주셨습니다. 선교회마다 선교사님들을 후원하며 기도로 동역하시는 선교회 회원 여러분들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