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 이름을 믿고 죄를 고백하며 회개 하는 자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즉, 회개하고 돌어오는 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구원의 노래’ 입니다.
성경에 보면 유명한 구원의 노래가 나옵니다. 첫 번째 구원의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바로 군대에 쫓기다 홍해가 갈라 지고 홍해를 건넌 후에 부른 모세의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구원이 나타났습니다. 애굽에 열 가지 재앙중 장자가 죽는 재앙에서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구원을 받게 된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 상태에서 해방 되어서 애굽을 탈출하게 됩니다. 그런대 얼마가지 않아서 홍해 앞에 서게 됩니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 임했습니다. 눈 앞에서 바다가 갈라지더니 이스라엘 백성은 걸어서 홍해를 건너게 됩니다. 뒤에서 추격해 오던 애굽 군대는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자손이 부른 노래는 완전한 ‘새 노래’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노예 생활에서 구박 받던 히브리 노예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고 이제는 새로운 자유인이 되어서 부르는 노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원 받은 백성들이 부르는 노래는 ‘새로운 노래’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는 새 노래가 아닙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피로 구속함을 받은 백성이 부르는 노래, 어린양의 피로 회개하며 자신은 죽고, 이제는 흠도 티도 없는 새 사람으로 태어난 새로운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는 ‘새로운 노래’입니다.
계시록에 보면 하늘에서도 찬송을 부릅니다. 하늘의 천사들과 장로들이 찬송하고 있는데, 주제는 모두 그리스도에 대한 것입니다. 첫 번째는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어떻게 구하셨는지를 찬송하고, 두 번째는 그가 부활 하심으로 얻으신 지위와 권세에 대한 찬양, 세 번째는 온 피조물들이 다 함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찬송을 돌리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천상의 교회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을 찬양하듯이, 참 된 회개로 새 사람되어 구원을 노래 하는 우리 시카고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