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상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그대로 실천하기가 어려운 계명들입니다. 그러나 장차 하나님 나라에 가면, 그 계명들이 그대로 실행될 것입니다.(하나님 나라의 법이 기 때문입니다) 나는 도대체 그 법과, 그 원리를 따라 '도저히 살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거기서 못살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거기에 갈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교회는 이 계명, 즉 하나님 나라의 법 도와 생활을 미리 미리 연습하고 훈련하는 장소입니다. 이 하늘나라 시민의 법이 우리들에게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 질 때까지 배우고, 익히 고, 따르고, 생활화하는 그런 곳이 곧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장차 하나님 나라가서 사는 법을 미리 앞당 겨서 실습하고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세상과 하나님 나라 사이에 거리와 그 격차가 있기 때문에 갈등도 느깨고, 좌절도 당하 는 것인데,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 나라 백성의 자리에 까지 이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미리 우리에게 그의 계명을 주시고 법도를 주셨습니다.
산상 설교를 보면, "옛사람에게는 이렇게 말했는데"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하라." 그러시면서, 정말 세상에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계명들을 주셨습니다. 성자가 아니고는 실천하기 어려운 말씀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천국의 율법입니다. 장차, 우리가 그 나라에 가서 지키고, 살아 갈 그 나라의 법입니다. 비록 우리가 세상에서 이 말씀을 그대로 지키고, 다 따를 수 없다고 해도, 우리는 이것을 훈련하 고, 연습하고 실천하여, 따를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믿고 따르자는 것입니다. 잘 따를수록, 장차 우리가
가서 사는 그 나라 에서 좋을 것이며, 또 잘 따를수록, 이 세상은 그 만큼 하나님의 나라와 가까와 질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 모두가 종교인도 아니고, 신앙인도 아닌, 바로 천국백성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힘써 말씀을 따르 는 연습과 훈련을 모두 열심히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