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은 하나님 보다 바로 왕을 더 두려워 했었나 봅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을 더욱 경외했다면 떳떳하게 사라를 자신의 아내라고 이야기 했을테니까요.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우리 마음에는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우리는 누구를 혹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안타깝게도 아브라함은 삶의 위기 속 두려움을 느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어버렸습니다.
분명 두려움은 주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과 확신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오직 한 가지 형태의 두려움은 실제로 우리의 신앙을 강화합니다.
그것은 주님에 대한 건전하고 경건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이 깊어질수록, 주님의 자비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더욱 커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장엄한 권능과 거룩함의 깊이를 진정으로 이해할 때,
우리는 더욱 확신을 갖게 되며 그분이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과분한 자비의 높이에 압도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세상은 때로 위험한 곳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붙들고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부르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가 겪는 모든 일을 견디고 극복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요?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염려를 예배로 바꾸고, 두려움을 아버지께 기도로 전할 때,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관점은 변화될 것입니다.
(수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