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형편이 어려우면 “나는 지질이도 복이 없다” 고 합니다. 자식이 불효하면 자식 복 없다 하고,,, 부모가 가난하면 부모 복 없다고 불평합니다.
시편 1편의 말씀을 보십시오. 돈 많은 부잣집 자녀가 복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공부 많이 한 사람이 복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돈 잘 벌어주는 남편을 둔 아내를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공한 자식을 둔 부모를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복은 이런 것들과는 관계없습니다. 이런 것들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누가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까?
1-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사람은 그 생각이나 행동이나 소속이 하나님의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합니다. 나침반은 어디에 갖고 가든지 항상 그 방향이 북쪽을 가리킵니다. 술집에 가도, 여행을 가도, 등산을 가도, 집에 있으나 운동장에 가 있으나, 직장에 있으나 항상 나침반은 북쪽을 가리킵니다. 복있는 사람은 어디에 가 있든지, 항상 그 마음이 하나님께 향해 있습니다.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면 그 자리가 복 있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