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4:12에 보니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 본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적어도 우리 직분자들은 “신앙생활과 삶은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하는 것을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나가서 ”바른 삶은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야 복을 받고 행복합니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 주는 삶을 살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지 않았겠습니까? 특별히 말과 행실에 본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말하면서 기도를 소홀이 여기고, 예배를 말하면서 예배를 소홀이 여기며, 봉사를 말하면서 봉사를 하지 않습니다. 섬김을 말하면서 섬기지 않습니다. 사랑을 말하면서 편견 된 사랑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말과 행동에 본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이 공수표가 됩니다.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다는 말은, 외적으로는 경건한데 내적으로 경건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히 먼저 믿으신 분들, 신앙의 연조가 깊으신 분들이 더욱 아름다운 말과 행실에 아름다운 본을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 게서 그리스도를 닮은 말씨는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은 얼마나 나타나고 있는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말과 행실에 본이 된다“라는 말씀은? 열심히 베껴 쓴다“고 이해해도 좋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삶을 베껴야 합니까? 예수님의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도 마땅히 예수님을 모방해야 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그분이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그분이 어떻게 섬김의 삶을 사셨는지? 그분이 어떻게 사랑하시고 희생의 삶을 사셨는지를 베끼시고 본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