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얻지 못하고 힘없이 그물을 씻고 있던 그날도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리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명하였을 때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그물 던져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많이 잡혔습니다.
그때 베드로의 “교만의 자아”가 깨졌습니다. 그리곤 예수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전능하신 주님 앞에 굴복하였습니다.
자아가 깨어지고 예수께서 나의 자아를 대신할 때, 이 세상엔 그를 이길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가능의 삶! 승리의 삶! 능력의 삶! 그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줍니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어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어둠을 빛으로, 불순종을 순종으로, 원망을 봉사로, 약함을 강함으로, 저주를 축복으로, 궁핍을 부로, 무질서를 질서로, 불안을 평안으로 바꾸어 줍니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신 일 전혀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지는 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이루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을 던지는 자에게는 그물이 찢어지도록 구하는 것을 얻는
체험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자에겐 능치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