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의 특징은? 삶의 목적이 달라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하려 함이라”
우리가 새 것이 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목적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아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이후에 그의 삶의 목적이 바뀐 대표적인 사람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의를 이루고 자기를 자랑하기 위해서 살았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를 욕하고 핍박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니..., 예수님만을 위해서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사도 바울의 말이 달라지고 성품과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더 이상 다른 이들을 핍박하는 자가 아니라 핍박 당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강팍했던 성품은 사라지고 예수님의 성품과 같이 자신을 핍박하는 이들을 불쌍히 보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헌신했던 것입니다. “교회 다닌다더니 아무 소용없네. 변한 게 하나도 없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
새해에는 더 이상 이런 말을 듣지 않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