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감사는 하나님의 능력 과 구원과 은혜를 받는 열쇠입니다. 원망과 불평과 탄식이 마귀에게 마음문을 열어주는 열 쇠가 된다면 감사와 찬송은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문을 열어 드리는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증거하다가 잡혀서 빌립보 감옥에 갇힌 사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결코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로 26절에 “밤 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 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고 기 록하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하나님이 보내신 지 진이 일어난 것입니다.
찬송을 통해 자유와 해방이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 찬송하면 그 묶임에서 해방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과 환경이 고통과 괴로움으로 묶였을 때 찬송하면 하나님께서 자유와 해방을 가져다 주십니다. 영적인 진동, 우리의 생활에 ‘거룩한 진동’을 일으켜서 흑암의 세력을 쫓아내고 자유와 해방을 갖다주는 능력이 바 로 찬송에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오셔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길 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 31)는 말씀에 간수와 그 식구들이 다 회개하고 세례받고 구 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감사와 찬송은 자유와 해방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게 구원의 문도 열어준 것입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항상 원망, 불평, 탄식하는 것만 보면 불신자들이 어떻게 마음에 감동을 받고 예수를 믿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고통과 괴로움 속에도 감사하고 찬송하며 눈물을 흘리고 주께 영광을 돌리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마음에 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와 찬송은 우리의 원수를 물리치는 힘이 되고 감사와 찬송은 우리를 속박에서 해방과 자유를 주는 놀라운 역사가 되며 복음 증거의 큰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