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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교회
    2017년 8월 12일
      ·  수정: 2017년 8월 12일

    교회를 사랑하는 이야기 2 [07-30-2017]

    게시판: 담임목사 칼럼

    2) 또한, 자신의 정신, 즉 자신의 감정(emotion)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삶이 힘든 사람들을 늘 상대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 즉 변호사, 의사, 전문 카운셀러, 목사 같은 이들의 상당수가 심각한 정신 이상 증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늘 인생이 힘든 사람들만 상대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자신의 감정이 탈진이 되어 버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오늘 날 많은 목회자들이 갖는 고충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과 비교해서 더 잘 해야겠다는 강박관념, 그러나 자신의 생각대로 목회가 잘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내면에 분노가 축적 되는 것…, 등등.


    그 결과로, 자신도 모르게 가까운 가족이나 스탭들에게 신경질과 짜증을 내는 빈도가 잦아지게 되며, 모든 일에 회의를 느끼는 정도가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문제를 홀로 싸안고 늘 씨름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자신의 감정이 바짝 메말라, 스스로를 파멸시키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것도 모릅니다.


    메마른 감정에 물을 적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 두 시간, 아니면 일주일에 반나절쯤은 짬을 내어서 자신이 가장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전화를 끄고, 컴퓨터에서 떨어 져서 뭔가 자연스럽고 인간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일에 자신을 던져 보는 것입니다.


    좋은 호숫가에 가서 아내와 산책을 하든지, 당신의 아이들과 운동을 하든지, 좋은 영화를 본다든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서 좋은 양서(良書)를 읽는다든지, 그림을 그린다든지, 등등

    이렇게 6개월만 해 보면 당신 자신도 놀랄 정도로 목회의 모습이 풍성하게 변해 있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즉, 목회자의 감정이 풍성해야 양떼들의 필요를 늘 섬세하게 채워줄 수 있습니다.


    이흥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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