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만들어내는 음악, 사람의 목소리나 연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런 은사와 능력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사용하는 것은 아무런 잘못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예배 인도의 기술보다는 예배자의 마음에 훨씬 더 관심을 기울이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이나 너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눅 16:15)
우리는 바리새인과 같은 태도 때문에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마음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음악과 은사와 능력들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들에 사로잡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사로잡혀야겠지요 ^!^ 저는 모든 예배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라!’
(요 21:15-17) “저희가 조반을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알고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은사들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은사들을 알아가고 발전시키는 데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은사에 대해 하나님께 매우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이 아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하나님께 보여드림으로써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바랍니다.
마흔이든, 쉬은이든, 아니면 예순이든,,, 각자 받은 은사의 새로운 기술을 발견하고는 '유레카!' (‘아르키메데스’라는 사람이 과학적 발견을 하고 그 기쁨을 표현한 외침)라고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는 은사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