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방법은 아주 다양합니다. 인간의 필요를 채우는 방법은 세계 전역에서 얼마나 훌륭하게 사용되어 왔는지 모릅니다. 예를 들면, 거지 소경 바디매오가 길가에서 자기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소리를 질렀을 때, 예수님은 시력의 회복이라는 그의 육체적 필요를 먼저 채워 주십니다. 그리고 그 소경은 즉시 예수님을 따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하심으로써 문화적, 인종적 장벽을 뚫고 나가십니다. 우리 삶의 본이신 예수님은 사회적 수준이 다른 이들도 동일하게 편히 대하셨으며, 그들과 함께 있다는 사실에 긴장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젊은 부자 관원에게는 다른 방법을, 거라사 지방의 귀신 들린 사람에게는 또 다른 방법을 취하셨습니다. 즉, 우리가 그저 혼자 짐작하지 말고, 각자에게 맞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나님께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것이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을 전적으로 그분께 드리지 않으면 절대로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음을 아셨고, 그것을 분명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7).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33).
실제적으로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길 내내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그것은 모두에게 진정한 제자가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친밀했던 욥, 아브라함, 모세, 요셉, 다윗, 한나, 에스더, 다니엘, 바울, 그리고 사도 요한을 보면 그분과 친밀해 질수록 시험도 더 커진다는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