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8:18,19에 보면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하늘 문을 닫고 여는 열쇠는 기도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하늘 문을 닫고 열었던 간증의 주인공입니다. 엘리야가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하자 하늘 문이 닫히고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다시 비가 오기를 구하였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비가 내렸습니다.
영국의 자선사업가 조지 뮬러 목사님은 오직 믿음의 기도로써 6천여 명의 고아를 길러냈습니다. 어느 날 고아원에 양식이 떨어졌다고 식당 담당자가 뮬러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인데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그 때 뮬러 목사님의 대답은 엉뚱한 것이었습니다. “염려할 것 없네. 식사 종을 치고 아이들을 식당에 모으게” 종을 치자 아이들이 우르르 식당에 모여들었습니다. 식탁 위에는 빈 그릇만 즐비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뮬러 목사님은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제 머리 숙여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식사기도를 드립시다” 아이들이 수군대기 시작하였습니다. “빈 그룻을 놓고 무슨 기도야?” 이 소리를 들은 뮬러 목사님은 다시 말했습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곧 주실 것입니다” 아이들이 고개를 숙이자 뮬러 목사님은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막 끝나자마자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떤 낯선 신사가 인부들의 손에 큰 통 몇 개를 들려 들어섰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뮬러 선생님, 오래 전부터 무엇인가 도와 드리려고 생각했는데, 오늘에야 이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 통들 속에는 빵, 야채, 고기 등의 음식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죠지 뮬러 목사님은 기도로 하늘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