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이 행함으로 드러나는 것만큼이나 그 행함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이 믿음 안에서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너희는 나를 예배하라, 경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겠습니다”. 라고 하지만 삶에 모습 속에서는 하나님께 한 약속들을 잊은채 살아갑니다. 예배자의 마음은 순종과 거룩함과 오직 예수의 피 안에서만 회복되고 유지됩니다. 순종과 거룩함은 그리스도인의 생명이며, 거룩함은 우리의 의에 대하여는 죽고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진리대로 살며 반응하는 삶을 말합니다. 또한 자기중심적인 삶의 모습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 중심으로서의 삶으로 바뀐 예배자들로 세워집니다. 또한 더 나아가 예배자의 길을 걷는 참된 예배자는 네 이웃과 지체를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는 진리를 깨달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서 예배안에 믿음의 동역자들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섬기며, 중보의 은혜를 간구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자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