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직들은 주의 날을 존중히 여겨야 한다.(사58:13-14)
초기 교회는 안식 후 첫날은 주의 날(계1:10)이라고 부르면서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떡을 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였습니다.(행20:7)
1. 주의 날은 어떤 날인가?
하나님인 천지를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으니 주의 날은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주일 아침 부활하셨으니 주의 날은 부활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요, 주의 날은 영원한 안식의 그림자로 주신 날이므로 안식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다. 주의 부활은 천지 창조보다 중대한 의의를 가졌기 때문에 일요일은 "주의 날", "주일" 또는 "성일"이라고 부르면서 기쁨과 감사와 축복으로 지키는 날입니다. 주의 날은 예배의 날이며(출20:8), 선행의 날 이기도 합니다.(막12:12)
2. 주의 날을 어떻게 지킬까?
(1) 주의 날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렘10:25,신6:6-7,욥1:5,삼하6:18-20)
(2) 주의 날을 귀중한 날로 지켜야 합니다.
(3) 주의날을 기쁜 날로 지켜야 합니다.
우리 시카고교회의 제직들은 예배를 존중히 여기는(요4:24) 제직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공적인 예배]는 주일예배, 금요 기도회, 토요 새벽예배 입니다. 제직들은 ‘공예배’에 꼭 참석하는 2025년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의 유일한 기능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여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시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