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은 신하에게 이렇게 말해 달라 주문했다고 합니다. 알렉산더가 일어나면 “대왕님 대왕님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라고요. 그는 크리스천은 아니었지만 참으로 지혜가 있었던 사람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 세상에서 참 지혜는 어디에 있습니까? 참 지혜 중 하나는 내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크리스천은 한 가지를 더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죽어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죽음이 늘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은 다른 말로 심판이 늘 우리 곁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때에 형식적인 크리스천으로서 회개를 모르고 그냥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일 거라는 전혀 비성경적인 교리를 단지 유명한 신학자가 그리고 대형교회 목사님이 말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멘 하며 당연히 구원을 따놓은 것처럼 거만하게 살면, 그는 심판대 앞에서 땅을 치면서 통곡하며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내가 몰라서 그랬다고” 눈에서 피가 나도록 손에서 피가 나도록 눈물을 흘리고 땅을 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전한 후 도리에 내가 버림을 받을까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복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했으면, 입으로 구세주라고 시인했으면, 구원이 완성되어서 끝난다는 메시지가 성경에는 단 한 구절도 나오지 않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오리라.” 아버지의 뜻은 회개하는 삶입니다. 늘 나의 죄를 겸손히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고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성경은 지옥불이 너무나 뜨거워 사람마다 불로 소금을 치듯 함을 당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들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당신은 당신의 몸을 불로 태우는 고통 속에서 영원이란 시간을 살게 될 것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한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영원의 세계가 실상 인간이 참으로 거할 곳입니다. 그 영원의 시간을 지옥 불에서 고통 속에서 살지, 아니면 천국에서 끊이지 않는 행복과 평안 가운데 살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여러분의 몫입니다. 만약에 누군가가 잘 못 된 선택을 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기필코 그 선택을 말려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살고 그도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