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좁은 이 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 길.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주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말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사명 이루소서.”
“만왕의 왕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백성을 구속하는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 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주여 지켜 주옵소서.”
작사 작곡 / 1950년 아이라 스탠필(Ira Stanphil .1914-1993 미국) 목사
가사 의역(意譯) / 안이숙사모(安利淑 1908-1997 "죽으면 죽으리라"의 저자)
내일은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내일의 시간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어진 지금 이 시간이 중요합니다.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오늘 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날마다 주어지는 하루하루를 잘 살다 보면, 잘 살다 가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