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인간으로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그것을 가지고 염려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헛된 데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입니다. 즉 생산성이 없는 일에 힘을 소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자이시고 여전히 이 세상을 붙들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있다가 버려지는 들풀은 내가 걸어가며 밟았는지 않았는지도 모르는 하찮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하찮은 것도 솔로몬의 영광으로 입은 것보다 더 영광스럽게 입히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물며 너희를 붙들지 않겠느냐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라면 왜 염려하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하나님에 대한, 아버지에 대한 믿음이 적다는 말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먹을 것, 입을 것이 없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부한 자든지 가난한 자든지 사람은 누구나 이 땅에 소망을 두려고 합니다. 그렇게 염려하는 것은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시는데 왜 이 땅의 것, 보이는 것에 매달려 있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 속의 염려를 떨쳐버리면 주님의 평강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