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
안녕하세요! 사랑의 동산135기를 체험하고 온 9남선교회 20목장에 속해있는 이재건집사입니다
10년째 신앙생활을 하면서 주님을 첫 만났을 때의 기쁨과 평안과 안식은 오래전에 사라져버리고 교회에서만 경건한척하고 봉사도 마지못해 했던 그런 선데이크리스천으로 살아왔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제 신앙은 자라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자원해서 이 사랑의 동산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동산을 통해 나를 10년 동안 기다리며 인내해주신 하나님을 다시 만나고 싶었고 하나님의 음성도 듣고 마음을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저의 마음과 신앙은 변해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나를 사랑해주었고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걸 그때는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사랑의 동산에 오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동산이 제 인생과 신앙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사랑의 동산에는 좋은 것 들이 많이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후식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고 편지를 포함한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어린아이처럼 뛰고 웃고 아재개그를 해주시는 목사님을 통해 90년대로 돌아가는 기분도 나고 그곳에는 눈물이 있고 기쁨이 있고 섬김이 있고 교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제 마음을 감동시킨 첫 번째는 저를 잘 알지 못하는 성도님들이 사랑의 동산 올라가기 전 부터 기도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천사 같은 성도님들 또 멀리서 편지로 격려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사했습니다.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쁨과 평안함을 다시 찾으려시는 분이나 세상 속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쉬게 하리라 하신 말씀처럼 세상 속에서 상처받고 괴로운 분들이 있으시다면 사랑의 동산에 올라오십시오. 하나님께서 성도님들을 깊고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어 하십니다.
(남양주 은성교회 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흥기 목사